🎬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마음을 넘겨주는 사람💃

2025. 4. 3. 00:00영화 스토리

안녕하세요, 영화로 감성을 채우는 모먼트 브루입니다! ☕

혹시 ‘진짜 가족’이란 말,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피가 이어지지 않았어도 마음이 닿는 관계,
누군가의 인생 한가운데를 따뜻하게 지나간 사람들.
오늘 소개할 일본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그런 관계들로 엮인 이야기예요.
2명의 엄마 3명의 아빠'를 가진  미탄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도 따뜻하게 데워져 있답니다. 🍂

 

🎥영화 정보 

  • 제목: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 원제: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
  • 감독: 마에다 테츠
  • 원작: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
  • 장르: 드라마
  • 개봉: 2021년 10월 29일 (일본)
  • 출연: 나가노 메이, 이시하라 사토미, 타나카 케이, 오오이즈미 요, 미야자와 아마네, 나리타 료

 

📝 줄거리

1.👨‍👩‍👧 “미탄, 널 정말 사랑해”라는 말로 시작된 첫 번째 가족 💌

 

미탄은 어릴 적 엄마를 잃고 아빠와 단둘이 살아왔어요.
아빠는 언제나 다정했고, 매일 미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죠.
"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야." 💕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리카라는 여인과 재혼해요.
눈부시게 밝고, 늘 웃음을 머금은 리카. 😄
미탄은 리카와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족이라는 건 꼭 피가 섞이지 않아도 되는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죠

 

2. 💼 바통은 또 한 번, 낯선 손에 쥐어졌다.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어요. 미탄의 첫번쨰 친아빠는 꿈을 향해 브라질로 홀로 떠나게 되고..

리카와 미탄은 둘이 남겨져 의지하고 살지만, 여자혼자 아이를 키우기엔 경제적으로 넉넉치않았죠..

그러다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는 미탄을 위해 리카는 두번쨰 아빠 재력가를 만나게 되요.

그리고 도착한 곳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으리으리한 저택. 🏰

집에는 웨이터 같은 집사가 있고, 멋진 피아노도 있죠~

그것도 잠시 리카는 이곳생활이 답답하다며 미탄에게 떠나자고 말하죠..

얼마후 또다시 세번쨰 아빠 똑똑한 머리를 가진 '모리미야 아저씨'와 가족을 맺어요. 🌱

이렇게 미탄은 모리야마 유타로 새 가족이 되요... 그런데. 

갑자기 너무나 💞 사랑하는 엄마 리카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리고 

피한방울 안섞인 유타와 모리미야 아저씨와 살아가게 되죠. 🎭

유타를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해주며 아빠로써의 최선을 다하는 모리미야아저씨.

그영향으로 유타도 요리사의 꿈을 꾸며 열심히 성장하죠~^^

 

 

3.💑성장통 속에서 만난 첫사랑과의 재회 

유타는 그렇게 성인이 되고, 고등학교때 피아노를 통해  짝사랑했던  유타의 첫사랑 하야세와 재회하게 되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며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모리야마 아저씨는 둘의 결혼을 반대합니다.

피아노를 접고 유타와 음식을 하며 살겠다는 하야세를 모리야마 아저씨는 싫어하죠..

그렇게 유타는 자신의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또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

하야세는 그런 유타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함께 유타가족들을 만나 한명씩 허락을 받으러 다니죠~...

그러다 그렇게 보고싶은 엄마 리카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

 

4.🎁진실은 ‘비밀’이 아닌 ‘선물’이었다 .

리카의 갑작스런 퇴장은 무책임한 도망이 아니라,
미탄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어요.
그녀는 늘 자신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했죠.
모리미야 씨도, 미탄을 위해 그 모든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
그리고 마지막 졸업식 날,
리카는 수많은 ‘엄마’라는 이름 대신
“너를 사랑한 사람”으로서 나타납니다.
바통은 넘겨졌고,
미탄은 알게 됩니다. 진짜 가족은,
‘남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넘겨주는 사람’이라는 걸. 🕊️

 

💡감동과 교훈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그 안에서의 사랑을 그려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 유타의 성장을 통해 우리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용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 감성을 물들이는 음악 한 스푼

삽입곡인 보라미유의 ‘동행’은
리카와 미탄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따라가며
관객의 마음을 조용히 흔듭니다. 🎶

 

https://youtu.be/6LFIGSyIO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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